본문 바로가기

체리새우키우기8

체리새우 어항 첫 물갈이를 하며 물의 양과 새우 반응을 살펴본 과정 체리새우를 어항에 넣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처음으로 물갈이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새우가 없을 때는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작업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지만, 작은 체리새우가 바닥과 수초 사이를 돌아다니고 있으면 호스를 움직이는 것부터 조심스러워집니다. 물을 너무 많이 바꾸지는 않는지, 새 물이 기존 수조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지, 물을 넣을 때 새우가 놀라지는 않는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첫 물갈이는 어항을 아주 깨끗하게 만드는 것보다 자신의 수조에서 무리 없이 관리할 수 있는 순서를 익히는 과정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물갈이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상태를 남겼습니다먼저 어항 전체 사진을 찍어두면 작업 전후를 비교하기 쉽습니다. 물의 맑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바닥재 어느 곳에 잔여물이.. 2026. 8. 28.
체리새우가 수초 잎과 바닥을 계속 훑는 행동을 일주일간 기록한 결과 체리새우를 가까이서 보면 거의 쉬지 않고 앞발을 움직이면서 수초 잎이나 바닥재를 훑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항 안을 돌아다니는 행동처럼 보이지만 시간을 정해 며칠 동안 살펴보면 어느 장소에서 오래 머무는지, 먹이를 준 전후에는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금씩 차이가 보입니다. 특히 수초가 여러 종류 들어 있는 어항이라면 새우가 자주 머무는 잎과 거의 이용하지 않는 공간이 나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제대로 보려면 하루 동안 오래 관찰하는 것보다 일주일 정도 짧게 반복해서 보는 편이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먼저 어항을 몇 구역으로 나눠봤습니다어항 전체를 한꺼번에 보면 새우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기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쪽 바닥, 수초가 많은 뒤쪽, 장식물 주변.. 2026. 8. 27.
체리새우 먹이를 남기지 않도록 양을 줄여가며 반응을 비교한 과정 체리새우에게 먹이를 몇 번 주다 보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양을 정하는 일입니다. 눈으로 보면 몇 마리 되지 않아 보이는데 먹이를 넣으면 예상보다 많은 새우가 모이기도 하고, 반대로 넉넉히 넣었다가 작은 조각이 오랫동안 남는 경우도 있어요. 새우가 잘 먹는다고 해서 많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 며칠은 양을 고정하기보다 조금씩 줄여가면서 남는 정도를 비교해보는 편이 더 좋았습니다.첫 급여에서 남은 먹이를 기준으로 삼았어요처음 먹이를 넣은 날 일정 시간이 지나도 바닥에 남은 조각이 보였습니다. 모두 먹은 것처럼 보여도 수초 밑이나 바닥재 사이에 작은 조각이 남아 있을 수 있어 급여 자리 주변을 다시 살펴봤어요.이 기록이 다음 급여량을 결정하는 가장 간단한 기준이 됐습니다. 정확한 무게를 재.. 2026. 8. 25.
체리새우 먹이를 처음 넣고 몇 분 뒤부터 모이기 시작했는지 관찰한 기록 체리새우가 어항 바닥과 수초를 어느 정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이제 먹이를 넣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해집니다. 처음 급여할 때는 새우가 워낙 작다 보니 먹이를 어느 정도 줘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아요. 넉넉하게 넣으면 모두 잘 먹을 것 같지만 남는 먹이가 많아지면 작은 어항에서는 관리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급여는 양을 맞추는 것보다 새우가 먹이를 알아차리는 과정 자체를 보는 데 초점을 맞추는 편이 좋았습니다.먹이를 넣기 전 새우 위치부터 확인했어요먹이를 넣기 전에 새우가 어느 공간에 퍼져 있는지 먼저 살펴봤습니다. 수초 뒤쪽에 있는 개체가 많은지, 앞쪽 바닥에 이미 나와 있는 새우가 있는지 확인했어요.이 과정을 먼저 해두면 먹이를 넣은 뒤 새우가 실제로 이동했는지 쉽.. 2026. 8. 24.
체리새우 입수 첫날 수초 뒤에 숨어 있던 위치와 움직임을 관찰한 기록 체리새우를 어항에 처음 넣은 날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새우가 잘 보이지 않았어요. 분명 몇 마리를 넣었는데 눈앞에서 움직이는 건 몇 마리뿐이고, 나머지는 수초 뒤쪽이나 장식물 아래로 들어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처음에는 입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될 수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 들어간 첫날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바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만 기대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어디에 숨어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구역까지 나오기 시작하는지를 천천히 보는 편이 첫날 기록으로는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입수 직후에는 수초 뒤쪽으로 먼저 들어갔어요어항에 들어간 직후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앞쪽 바닥보다 수초가 많은 뒤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잎이 촘촘한 수초 사이로 들어가면 몸 색이 겹쳐 보여 .. 2026. 8. 22.
체리새우를 처음 데려온 날 봉지째 어항에 띄우고 적응시킨 과정 체리새우를 처음 집으로 데려온 날에는 이미 어항 준비를 끝냈다는 생각 때문에 바로 넣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처에서 가져온 물과 집에서 준비한 어항은 온도와 수질 조건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환경을 바꾸지 않는 쪽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입수 당일에는 새우를 보는 것보다 천천히 적응시키는 과정에 시간을 더 썼습니다.봉지 안에서 움직이는 새우를 보면 괜히 오래 두면 안 될 것 같은 조급함이 생길 수 있지만, 오히려 급하게 옮기는 것보다 준비한 절차대로 차분히 진행하는 편이 마음이 놓였습니다.집에 도착한 뒤 먼저 어항 상태를 확인했습니다체리새우 봉지를 바로 열기 전에 여과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어항 온도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지 확인했습니다.조명은 너무 밝게 하지 않고 .. 2026. 8. 20.